2018 싸이 흠뻑쇼, '공연의 신' 만나기 힘드네
2018 싸이 흠뻑쇼, '공연의 신' 만나기 힘드네
  • 이상백 기자
  • 승인 2018.06.18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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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해마다 여름을 대표하는 가장 가고 싶은 콘서트 1위에 손꼽히는 가수 싸이의 여름 콘서트 `싸이- 흠뻑 쇼-SUMMER SWAG 2018`이 더 강력하게 다시 돌아왔다.

오늘 정오부터 인터파크에서 전국 동시 티켓 오픈으로 늘 그랬듯 싸이의 콘서트에 가기 위해 피 튀기는 티켓팅 대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싸이 공연을 기획한 주최사 서울기획은 18일 "싸이가 다음 달 21일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 28일 대구 스타디움 보조 경기장, 8월 3~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 8월 11일 대전 월드컵경기장, 8월 18일 인턴 아시아드 주 경기장, 8월 25일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2018 싸이 흠뻑 쇼-SUMMER SWAG"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싸이 흠뻑 쇼`는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고 할 정도로 재구매율이나 그 인기가 대단하다.

지난해에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20만 명 이상이 티켓 예매 사이트에 몰리면서 서버가 일시적인 다운 현상을 보이는 등 아이돌 콘서트 티켓팅을 방불케 하는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번에도 예외 없이 전국 동시 티켓 오픈 예정으로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누리꾼들 사이에는 컴퓨터 사양이 좋은 사람들이 티켓팅 할때 유리하다며 티켓팅 잘하는 노하우들을 SNS상에 공유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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