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한나제이 주식회사(대표 신현주)의 가슴확대 의료기기 이브라가 2018년 7월 12일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에서 2년 연속 '의료기기부문 산업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은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이 후원하는 시상제도로 국내 보건산업의 발전을 통해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선진화에 이바지한 기업, 기관, 개인을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도 총 36개 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수상했으며 국내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이 그 영예를 안았다.

이브라(EVERA)는 '수술 없이 만드는 아름다운 자연가슴'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가슴확대 의료기기를 선보인 브랜드다. 이 브랜드의 가슴확대 의료기기는 한국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1년간의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식약처에서 확장용의료용흡인기로 허가받았다.

한나제이 주식회사 신현주 대표는 “이브라는 진공압을 이용하여 자연스러운 확대 변화를 이끌 수 있으며, 반복된 출산, 다이어트 때문에 가슴 사이즈가 줄어들 때도 집에서 손쉽게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GMP(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를 통해 안전성을 검증했음은 물론 가슴확대 의료기기 렌탈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