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손담비, 남태현과의 열애설? 이후 만난 적 없어
비디오스타 손담비, 남태현과의 열애설? 이후 만난 적 없어
  • 이상백 기자
  • 승인 2018.10.1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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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손담비가 남태현과의 열애설부터 폭풍 주량까지 내숭 없이 밝혔다.

10월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영화 '배반의 장미' 개봉을 앞두고 있는 손담비를 비롯 정상훈, 김인권, 김성철이 출연했다.

이날 '비디오스타'가 독특했던 이유는 따로 있었다. 바로 스페셜 MC로 남태현이 출연했기 때문이다. 남태현과 손담비는 지난해 어플로 찍은 다정한 동영상이 원치 않게 공개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인 남다른 인연이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입을 모아 "친한 누나 동생 사이다"고 해명했다. 열애설 후 약 1년 만에 게스트와 스페셜 MC로 만나게 된 손담비와 남태현. 그 이후 남태현과 개인적으로 만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손담비는 "한 번도 만난 적 없다. 연락 안 하더라"고 말했다. 또 친한 누나 동생 관계가 아직도 여전하냐는 질문에는 "너무나 누나 동생 사이다. 그건 장난으로 이뤄진 에피소드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어떤 기사를 봤더니 제가 징징거리면서 그 동영상을 찍자고 했다는 소문이 있더라"라 오히려 발끈했고, 남태현은 진땀을 흘리며 "전 해명 안 했는데 기사가 그냥 그렇게 난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손담비의 털털한 면모는 주량에서도 드러났다. 정상훈은 손담비를 향해 "곱게 소맥을 마신다. 보통 꺾어 마시기 마련인데 쭉 들어가더라. 남자분들 중엔 김준현 씨 딱 한 분 봤는데, 그 정도 수준"이라고 폭로해 손담비를 당황하게 했다.

술을 워낙 좋아하는 애주가라는 손담비는 "원샷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웬만한 술은 원샷으로 먹는다. 맥주는 50캔 먹는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소맥 주량에 대해선 "30잔 정도"라고 말했고, 나래바 사장인 박나래마저 "진짜 잘 마시는 것"이라고 감탄했다.

손담비는 이번 영화 '배반의 장미'에서 김수미 못지 않은 걸쭉한 욕설 연기를 보여주기도 한다고. 김인권은 "한국 영화 역사상 이렇게 센 욕을 맛깔나게 하는 사람은 없다"고 혀를 내둘렀다. 손담비는 순순히 인정하며 "상훈이 오빠에게 했다"고 했고, 욕을 신나게 먹었다는 정상훈은 "나이 드신 분이 하는 연륜이 있는 욕이었다. 감독이 컷을 안 하니까 내 신체 부위를 언급하며 욕을 했다. 엄마 생각이 났다"고 폭로해 좌중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김성철의 "손담비의 떡 벌어진 어깨가 너무 부럽다"는 디스 아닌 디스에도 손담비는 쿨하게 "제가 한 어깨 한다. 수영 12년, 테니스 5년 했다. 어깨가 남들보다 넓다"고 인정했다. 이처럼 내숭 지운 손담비의 차진 욕설 연기가 담길 영화 '배반의 장미'에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1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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