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아들 노엘(장용준), 음주운전 적발...운전자 바꿔치기 시도 정황 포착
장제원 아들 노엘(장용준), 음주운전 적발...운전자 바꿔치기 시도 정황 포착
  • 이상백 기자
  • 승인 2019.09.0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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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장제원(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인 가수 노엘이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노엘은 7일 소속사 인디고뮤직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미스러운 음주운전 사고에 관해 정말 죄송하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 피해를 입은 분께도 너무 죄송한 마음이다.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경찰의 수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고 그에 따른 처벌을 달게 받겠다"면서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생 가슴에 죄책감을 가지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또 "현재 인디고뮤직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향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면서 "부족한 저를 항상 믿어주시고 사랑해주시던 여러분에게 정말 면목없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날 노엘은 새벽 0시 40분쯤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부딪치는 교통사고를 내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노엘은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에 참여했으며 당시 미성년자 성매매 시도 의혹에 휩싸여 하차한 바 있다.

당시 노엘은 1회에서 공개된 지역 예선에서 놀라운 실력을 보여줘 화제가 됐으나 단 하루만에 국회의원 장제원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공개됨과 동시에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미성년자 신분으로 음주, 흡연에 성매매까지 했단 의혹이 제기됐던 것.

이후 노엘은 손편지를 통해 사과의 뜻을 전한 뒤 '고등래퍼'에서 하차했고, 그의 부친인 장제원 또한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러나 이후 같은 해 '쇼미더머니6'에 참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출연 여부에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한편 채널A는 장용준이 음주운전 사고 당시 이를 숨기기 위해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장용준이 적발 당시 사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경찰에게 금품을 건네려 하고 아버지의 신분까지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서울 마포 경찰서는 귀가 조치한 장용준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하 노엘 공식입장 전문

노엘(장용준)입니다.

저의 불미스러운 음주운전 사고에 관해 사과의 말씀을 올리고자 이 글을 씁니다. 정말 죄송하고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피해를 입은 분께도 너무 죄송한 마음입니다.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경찰의 수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고 그에 따른 처벌을 달게 받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생 가슴에 죄책감을 가지고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현재 인디고뮤직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아티스트 분들과 매니지먼트 분들에게도 다시 한 번 사과드리고, 향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습니다.

부족한 저를 항상 믿어주시고 사랑해주시던 여러분에게 정말 면목없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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