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배우 이윤지가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착석을 인증했다.
17일 이윤지는 자신의 SNS에 "용기내어 기쁘게 첫 착석.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에 앉은 자신의 이윤지의 발이 담겨 있다.
이윤지는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남편 정한울, 딸 라니와의 다정한 일상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윤지는 가족 모임에 나온 특별한 오빠에 대해 언급하며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윤지는 방송을 통해 "'내가 누나다. 나는 3살 많은 동생이 있다'라는 생각으로 지냈다. 제 입장에서는 지금 이런 일을 하는 것도, 또 혹시 제가 가진 특별함이 있다면 그게 다 오빠한테서 왔다고 생각이 들 정도다"라고 우애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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