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피아·단비코퍼레이션, 맞춤형 먹거리 브랜드 맘마레시피와 업무협약 체결
산모피아·단비코퍼레이션, 맞춤형 먹거리 브랜드 맘마레시피와 업무협약 체결
  • 이상백 기자
  • 승인 2020.01.13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좌)산모피아 서정환 대표 (우)맘마레시피 김봉근 대표

[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프리미엄 가정방문 산후관리사 파견 전문업체인 ㈜산모피아와 모바일 플랫폼 개발사인 ㈜단비코퍼레이션(대표 서정환, 이하 산모피아)는 육아맘을 위한 먹거리 서비스 브랜드 맘마레시피를 운영하는 ㈜잇더컴퍼니(이하 잇더컴퍼니)와 육아 맞춤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산모피아 서정환 대표와 잇더컴퍼니 김봉근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모피아 본사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산모, 나아가 육아맘의 행복한 육아 환경 구축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육아 관련 서비스 산업의 개선 및 발전에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7월 산모피아 앱(APP)을 출시한 산모피아는 기존 오프라인 시장에만 국한됐던 산후관리사(산후도우미) 파견서비스를 O2O 서비스를 기반으로 온라인 시장까지 확대 시켰으며 그동안 크나큰 불편으로 지적돼 왔던 산모와 산후관리사 간의 매칭 부적합에 대해서 최적의 산후관리사를 매칭시켜주는 스마트 매칭 시스템을 앱을 통해 구현해냄으로써 산모들의 많은 신뢰와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또한 기존에 없던 카드 결제 시스템과 산후관리사 전용 앱(APP)을 가동하여 체계적인 고객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연중 상시로 ‘엄마가 먼저다’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산모들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 맘마레시피 역시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니까’라는 슬로건으로 육아의 관점을 바꾸기 위한 서비스와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이로써 육아 시장에서의 전통적인 타겟인 ‘아이’가 아닌 육아하는 주체인 ‘엄마’를 시작으로, 전체의 행복을 지향하는 양사가 만나 더 큰 시너지를 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양사의 이번 협약은 산모피아의 산후관리 융합 서비스와 잇더컴퍼니의 육아맘을 위한 맞춤 먹거리 서비스를 통해 좀 더 행복한 육아 환경을 위한 고객 서비스를 전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육아서비스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산모피아의 산후관리사 파견서비스 및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맘마레시피만의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맞춤형 영양 간식을 비롯한 밀키트와 HMR을 결합한 ‘끼니키트’ 등 건강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산모피아 서정환 대표는 “산모피아의 산후관리 및 건강관리의 노하우와 함께  잇더컴퍼니의 맞춤형 먹거리 기술력과 특화된 서비스과 결합함으로써 더 큰 고객 만족을 이루고, 융합형 서비스의 육아 저변 확대와 고도화를 통해 육아 관련 시장에서 함께 성장할 발판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