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캄보디아 이주, 개그맨에서 목사로 그리고 사업가로 제 3의 인생 시작
서세원 캄보디아 이주, 개그맨에서 목사로 그리고 사업가로 제 3의 인생 시작
  • 이광우 기자
  • 승인 2020.01.1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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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광우 기자] 서세원이 캄보디아에서 방송 사업을 진행한다. 방송에서 사라진 뒤 목회자 생활을 했던 그는 사업으로 다시 방송에 뛰어든다.

서세원이 캄보디아에 스포츠TV를 세운다는 소식이 16일 전해졌다. 캄보디아 지상파 스포츠TV 계약을 따낸 것으로서 2023년 SEA게임(동남아시아 게임) 중계권을 독점으로 취득했다.

서세원은 과거 '서세원쇼'를 히트시키며 대표적인 방송인으로 활약했다. 국민MC로 불릴 정도의 위치까지 갔으나 영화 투자 실패와 사건사고로 방송에서 사라졌다. 이후 한 교회에서 담임목사를 맡으며 목회자로서 삶을 살아갔다. 2013년에 채널A에서 '서세원 남희석의 여러 가지 연구소'로 복귀했다.

하지만 2014년에는 전 아내인 서정희와의 불화설이 알려지고, 강제로 서정희를 끌고 가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파문이 일었다. 두 사람은 결혼 32년 만인 2015년 이혼했다.

지난해 8월에는 간증집회에 아내, 5살 딸과 함께 참석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재혼설이 불거졌다. '23살 연하', '해금 연주자' 등 아내에 관한 설이 있었지만 확인되지 않았다.

서세원은 방송 사업을 위해 아내, 딸과 함께 캄보디아로 이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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