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배우 김우빈이 연인인 신민아의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일 신민아 소속사인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우빈과의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싸이더스HQ는 "김우빈과의 전속계약이 만료 됐다"며 "김우빈 씨와의 오랜 논의 끝에 지난해 12월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좋은 사람, 좋은 배우 김우빈 씨의 밝고 건강한 앞날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같은 소식에 업계에서는 김우빈을 잡기 위한 물밑 작업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2015년 7월 연인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특히 김우빈이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으로 활동을 중단했을 당시에도 두 사람은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11월 제40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내며 본격적인 활동 복귀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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