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 요보비치, 44세 나이에 셋째 아이 출산 “기적의 아이”
밀라 요보비치, 44세 나이에 셋째 아이 출산 “기적의 아이”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0.02.0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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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영화 ‘제5원소’ ‘레지던트 이블’의 주인공 밀라 요보비치와 감독 폴 W.S.앤더슨 부부에게 셋째 아이가 탄생했다. 12세의 장녀 에바 양이 병원침대 위에서 아기를 안고 있는 밀라와 그 주위를 폴, 에바, 작은딸 대쉴 양이 둘러싼 가족사진을 3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투고했다.

에바는 “아기가 탄생했다. 여동생 Osian, 이 세상에 어서 오세요. (바다의 오션과 같은 발음!) 모두 당신을 사랑해요”라고 캡션을 달았다. 밀라는 지난해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을 공표하면서 고령출산(현재 44세)으로 오션의 임신 전에 유산경험이 있어 “반갑고도 두렵다”라며 복잡한 심경을 토로한 바 있다.

그런 밀라도 에바에 이어 자신도 오션의 사진을 곁들여 무사히 출산했다며 “2020년 2월2일 오전 8시56분에 오신 라크 엘리엇 요보비치-앤더슨이 탄생했습니다”라는 캡션을 달았다. 밀라에 의하면, Osian은 웨일즈의 남자아이의 이름으로 O-shin(오신)이라고 발음 한다“라고 하고 있어 에바의 ‘해석’과는 조금 다른 것 같다.

밀라는 “손의 힘이 너무 세다” “기적의 아이” “새 가족을 만나 무아지경”이라며 셋째 아이의 탄생을 진심으로 기뻐하며 나중에 다시 사진을 투고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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