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손하늘 인턴기자] 걸그룹 엘리스가 SUMMER DREAM앨범을 낸지 1년 8개월 만에 네 번째 미니앨범을 들고 컴백했다.
타이틀곡 ‘JACKPOT’은 상큼하고 톡톡 튀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 팝 장르로 사랑을 원하는 마음을 ‘JACKPOT’에 비유한 가사를 담은 곡이다.
엘리스는 오랜 공백 끝에 5인조에서 7인조로 재편 되었는데 이번 앨범에 새 멤버 EJ와 채정이 합류해 더욱 관심을 자아냈다.
래퍼로 합류한 EJ는 팬들을 향해 “새 멤버로 들어왔는데 예뻐해주셔서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할 테니 더 많이 응원해 달라”고 말하면서 눈물을 머금기도 했다. 또 다른 새 멤버 채정은 세븐틴의 ‘울고 싶지 않아’와 ‘예쁘다’ 무대 퍼포먼스로 불꽃 카리스마를 보여주었다.
엘리스가 7인조로 재편되면서 소희는 엘리스의 리더가 됐다. 이에 소희는 “원래 다 같이 리더처럼 임하자는 뜻에서 리더가 없었는데, 7인조로 새롭게 시작하면서 내가 리더를 맡게 됐다”고 말했다. 멤버 혜성은 소희를 “나이답지 않은 성숙함을 갖고 있고 엄마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친다”고 칭찬했다.
소희는 “부족하지만 내가 좀 더 희생해서 보스가 아닌 리더로 멤버들을 이끌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보여주었다.
엘리스는 아직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아까운 걸그룹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드는 그룹이다. 이전 앨범 속 타이틀 SUMMER DREAM은 물론 대부분의 곡들이 대중들이 좋아하는 음악성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엘리스가 어떻게 성장하며 활약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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