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가현 인턴기자] 5일 T 매거진 인스타그램에는 한국 모델 수민의 사진이 담긴 표지가 공개됐다. 이 표지 속 모델 수민은 개성있는 마스크와 눈빛으로 유니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모노톤과 어울리는 그의 특유한 아우라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모델 수민은 현재 국내외를 오가며 광고, 화보, 런웨이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델스닷컴' 랭킹 톱 50위 안에 들었을 뿐 아니라, 2019 S/S 컬렉션 런웨이 랭킹 1위에 등극하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또한 지난 시즌 에르메네질도 제냐 컬렉션에서 동양인 최초로 오프닝을 장식하는 기록을 세웠다.

모델 수민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모델로서, 한국인으로서 근래에 다양한 소식이 생겨서 기쁘네요. 모델로서 탑50위 안에 든 것, 4대 주요 패션 도시 중 하나인 뉴욕의 커버모델을 한 것, 루이뷔통이 저의 조각상을 만들어 준 것 등, 값진 경험들 너무 고마워요"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