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임의정 인턴기자] 2015년에 종영한 프로듀사가 방영 당시의 높은 시청률에 힘입어 다시 재방영되고 있다.
E채널 편성표에 따르면 11일 오전 7시 56분부터 11시 18분까지 5,6회, 오후 6시 26분부터 21시 45분까지 7,8회가 재방영된다.
‘프로듀사’는 방송사 예능국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소재로 남녀의 사랑과 좌절, 그리고 배신과 믿음을 통해 성장하는 삶과 로맨스를 담은 성장 드라마다.
‘별에서 온 그대’를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그들이 사는 세상'의 표민수 PC, ‘해피선데이’를 성공시킨 서수민 PD가 기획했으며 김수현, 공효진, 차태현, 아이유, 박희본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방영 당시 2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김수현의 연기대상을 비롯해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연기상(차태현), 베스트 커플상(김수현ㆍ공효진ㆍ차태현), 네티즌상(김수현)까지 총 영예의 4관왕을 차지하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프로듀사는 지난 9일 E채널에서 1,2회가 방영됐으며 10일 3,4회가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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