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강서희 인턴기자] 지난 3월 6일 실시된 제 43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심은경이 출연한 영화 '신문기자'가 우수작품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심은경 배우는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영화 '신문기자'는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을 충격적인 익명의 제보로부터 시작되어

고위 관료의 의심스러운 자살과 이를 둘러싼 가짜 뉴스 속에서 단 하나의 진실을 찾기 위해 취재를 하는 내용이다.

영화는 쇄도하는 가짜 속에서 진정한 저널리스트라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국가 공무원의 본질은 무엇인지 얘기하며 적나라하게 사회를 비판한다.

무고한 시민들이 희생 당하지 않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말해주는 '신문기자'는 이번 달 3월 11일 재개봉하여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