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찌질의 역사' 드라마화되어 안방극장 찾아온다
웹툰 '찌질의 역사' 드라마화되어 안방극장 찾아온다
  • 허수연 인턴기자
  • 승인 2020.03.1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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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의 김성훈 감독 '찌질의 역사' 드라마 제작 돌입
[사진제공=NAVER웹툰]
[사진제공=NAVER웹툰]

 [스타인뉴스 허수연 인턴기자] 네티즌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네이버 웹툰 '찌질의 역사'가 실사화 되어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찌질의 역사'는 김풍 작가와 심윤수 작가의 합작으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네이버 웹툰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연재된 웹툰이다. 스무살 소년들의 찌질한 연애담을 소재로 평생을 철들지 못하는 남성들의 사랑이야기를 직접적으로 그려내며 네티즌 사이에서 다양한 공감을 자아낸 바 있다.

'찌질의 역사'는 지난 2015년 영화로 제작되려다 무산된 바 있고 이후 2017년 뮤지컬로 제작되어 관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올해 드라마로 제작이 확정된 '찌질의 역사'는 '마이 리틀 히어로' '공조' '창궐' 등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드라마를 맡게 되었다. 김성훈 감독은 2017년 개봉한 액션 범죄 영화 '공조'를 통해 781만명의 관객을 사로잡아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현재 캐스팅에 돌입한 '찌질의 역사'는 공중파 드라마로 편성되었으며 올해 하반기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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