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故설리 반려묘 고블린 입양..."김희철에게 감사해"
김선아, 故설리 반려묘 고블린 입양..."김희철에게 감사해"
  • 김소영 인턴기자
  • 승인 2020.03.14 0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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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와 고블린 (사진 : 김선아 인스타그램)
김선아와 고블린 (사진 : 김선아 인스타그램)

[스타인뉴스 김소영 인턴기자] 13일 김선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故설리의 반려묘였던 고블린의 사진을 올리며 입양소식을 전했다.

음뭐라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바로 블린이를 제가 케어하기에는 자신도 없고 막상 애기를 보니깐 마음이 무너지더라구요.바쁜 희철오빠에게 좀 돌봐달라고 조심스럽게 부탁드렸는데 고민도 안하고 바로 돌봐주고 애기 건강검진 이며 다 해줘서 너무너무너무 감사하구 진짜 감동이였어요. 정말 멋진사람.데려온지는 조금 지났지만 나만 보기엔 너무 사랑스럽고 이쁜아이여서 우리 같이 블린이 보자구 조심스럽게 투척. 최고블린 사랑해
▲이하 김선아 SNS 글 전문

김선아는 SNS의 사진과 함께 글을 통하여 "너무 사랑스럽고 이쁜아이", "최고블린 사랑해", "고민도 안하고 바로 돌봐주고 너무 감사하다", "감동이였다.정말 멋진 사람" 등 고양이에 대한 애정과, 김희철에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김희철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블린을 돌보고 있음을 알린 바 있다.  채널을 통해 "설리의 고양이 고블린을 키우고 있다. 블린이는 잘 있다. 처음에 왔을 때 굉장히 아팠다. 등에 종기 같은 것도 있어서 수술했다.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마라"고 팬들에게 고블린의 상황을 알렸다.

김선아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7’로 데뷔해 이후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3’ ‘프로듀사’, 웹드라마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 등에 출연하였다. 故설리와의 인연은 영화 ‘리얼(2017)’에서 부터 이어졌으며 이후에도 두 사람은 '진리상점(2018)'에 출연해 우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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