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그의 공개연애의 비하인드 썰은?
김무열, 그의 공개연애의 비하인드 썰은?
  • 조은빈 인턴기자
  • 승인 2020.03.14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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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조은빈 인턴기자] 오늘(14일), JTBC ‘아는형님’의 게스트로 김무열과 송지효가 출연했다. 김무열은 과거 트위터 글로 인해 윤승아와의 비밀연애가 의도치 않게 공개연애로 바뀌게 된 사연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2011년 트위터를 통해 김무열은 트위터 DM (다이렉트 메세지)로 보내려다 실수로 공개 메세지로 전송하여 두 사람의 열애사실이 대중에게 알려진 바가 있다.

김무열은 “SNS를 즐겨하던 시절, 술을 많이 마신 상황도 아니었지만 실수로 공개 메시지를 보냈었다.”며 그때 당시의 당황스러움을 전했다. “바로 삭제를 했지만 팔로우하던 사람들의 SNS에도 동시에 기록돼서 빠르게 소식이 전달되었다.”라고 말을 이었다.

“술 마신 깊어진 밤에 니가 자꾸 생각나고 니 말이 듣고 싶고 니 얼굴이 더 궁금해 전화하고 싶지만 잘까봐 못하는 이 마음은 오늘도 이렇게 혼자 쓰는 메시지로 대신한다. 너라는 변수를 만난 나는 너무나도 내일이 불완전하고 어색하고 불안해 반이었던 김무열의 내일을 그렇게 만드는 너는 정말로 이젠 날 하나로 만들건가봐. 잘자요. 오늘은 괜히 어렵게 말만 늘어놓네. 보고싶어. 이 한마디면 될 걸.”

당시 화제가 되었던 윤승아를 향한 김무열의 공개 메시지는 ‘아는 형님’의 방송을 통해 또 한번 언급이 됐다. 영화 ‘은교’에서 시를 쓰고 싶어하던 소설가 역할을 맡았던 시기여서 감수성이 풍부했었다고 설명했다.

김무열과 송지효는 영화 ‘침입자’에서 사고로 아내를 잃고 실의에 빠져 있는 건축가 ‘서진’역과 그의 잃어버렸던 동생 ‘유진’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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