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더랜드’ 초호화 배우 라인업 화제
영화 ‘원더랜드’ 초호화 배우 라인업 화제
  • 이승미 인턴기자
  • 승인 2020.03.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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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탕웨이-최우식-정유미-박보검-수지 주연의 '원더랜드'
올해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

[스타인뉴스 이승미 인턴기자] 올해 크랭크인을 예정하고 있는 영화 ‘원더랜드’의 초호화 캐스팅이 화제이다.

영화 ‘원더랜드’는 만추 이후 9년 만에 상업 영화로 돌아오는 김태용 감독의 신작이다. 영화 ‘원더랜드’는 여러 가지 이유로 볼 수 없는 그리운 사람을 A.I.로 재현하는 가상세계 '원더랜드'에 식물인간이 된 연인을 의뢰한 20대 여성과 세상을 떠난 아내를 의뢰한 40대 남성 등에 벌어지는 일을 그린 SF/드라마 장르다.

영화 주연으로 정유미, 최우식, 공유, 탕웨이, 박보검, 수지가 공개되며 역대급 라인업으로 사람들의 뜨거운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 탕웨이-정유미-최우식-공유-수지-박보검
(탕웨이 인스타그램, 매니지먼트숲, 블러썸엔터테이먼트 제공)

배우 정유미는 지난해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김지영 역을 맡아 30대 여성의 삶을 섬세하게 연기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영화 ‘원더랜드’에서 원더랜드의 조정자 역할을 맡았다.

배우 최우식은 영화 ‘마녀’, ‘부산행’, 그리고 ‘기생충’까지 매번 색다른 모습을 연기하며 충무로 대세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배우 정유미와 함께 원더랜드 조정자 역할을 연기할 예정이다.

배우 공유는 ‘82년생 김지영’과 ‘부산행’에서 이미 배우 정유미, 최우식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공유는 이번 영화에서 아내 역을 맡은 배우 탕웨이와 사별한 남편 역할을 맡았다.

배우 탕웨이는 ‘만추’ 이후 9년 만에 김태용 감독과 함께한다. 실제 부부인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의 환상 호흡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탕웨이는 공유가 그리워하는 아내 역을 맡아 연기할 예정이다.

배우 박보검은 5년 만의 스크린 복귀로 배우 공유와 함께 출연하는 영화 ‘서복’으로도 기대를 받고 있다. 그는 배우 수지가 그리워하는 식물인간 남자친구 역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수지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백두산’에서 하정우 아내인 최지영 역을 맡아 연기력을 보여준 바 있다. 그녀는 이번 ‘원더랜드’에서 식물인간이 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역대급 배우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원더랜드’는 올 상반기 크랭크인을 예정 중이다. 이미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과 매니지먼트숲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공유, 정유미, 수지, 최우식이 출연하며 배우들 간의 케미 또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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