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출시 3일 앞둬 '삼각떼 오명 벗을 수 있을까'
아반떼 출시 3일 앞둬 '삼각떼 오명 벗을 수 있을까'
  • 서관민 인턴기자
  • 승인 2020.03.1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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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 뉴스 서관민 인턴기자] 현대자동차가 아반떼 출시를 바로 3일 앞두고 있다. 지난 11일 현대자동차는 아반떼 출시 티저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해당 티저는 현재 100만 조회수를 돌파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아반떼의 디자인은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디자인으로 미래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반떼는 7세대 모델이며 이전 모델인 6세대 모델의 세대교체이니 만큼 디자인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15. 9. 부터 2018. 9. 까지 아반떼 6세대 (아반떼AD)를  판매했다. 그리고 그 후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현재의 더 뉴 아반떼 AD를 출시한 바 있다. 그러나 이 아반떼 6세는 디자인 부분에서 아반떼 역사상 호평과 혹평이 공존하는 특이한 이력을 남겼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최악의 디자인이라는 평가와 함께 소위 말하는 '삼각떼'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다. 심지어 페이스 리프트 이후 판매량까지 감소하는 등의 굴욕은 국산차 판매량 10위권안에 항상 머물렀던 아반떼에 이례적인 일이었다. 아반떼는 출시 후 동급차량인 기아자동차 - K3, 쉐보레 - 크루즈, 르노삼성자동차 - SM3와 판매량 정면승부 한다.

 

아반떼 풀체인지 예상도
아반떼 풀체인지 예상도

 

아반떼는 오는 3월 18일 오전 11시 www.hyundai.com 에서 라이브 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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