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도 피해가지 못한 코로나19, 결혼식 잠정 연기 결정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도 피해가지 못한 코로나19, 결혼식 잠정 연기 결정
  • 윤다영 인턴기자
  • 승인 2020.03.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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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미국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이 코로나19의 여파로 결혼식을 잠정 연기했다.

엠마 스톤은 2016년 'SNL'에 출연하며 'SNL' 연출가 겸 작가 데이브 맥커리와 인연을 맺었고, 2017년 10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연인이 되었다.

이후 지난해 12월 팬들에게 SNS로 약혼 사실을 알리며 많은 축복을 받았다.

지난 주말 그들은 미국 LA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의 확산을 우려하여 결혼식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 8주간 50명 이상이 모이는 행사는 열지 말라고 권고한 것을 이행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 연예인 내 결혼식 연기는 최근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리려고 했다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연기한 바 있는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에 이은 두번째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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