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악플러에게 받은 DM 공개하며 고통 호소
함소원, 악플러에게 받은 DM 공개하며 고통 호소
  • 김채현 인턴기자
  • 승인 2020.03.22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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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스타인뉴스 김채현 인턴기자] 함소원이 악플러에게 받은 도를 넘는 메시지들을 공개하며 고통을 호소했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22일 방송인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 한때 안무가였던 님, 디엠 그만 보내세요. 상처안받는 저도 가끔은 상처받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에게 온 DM 캡처 사진들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꽤 여러 장의 메세지 내용으로 악플러에게서 온 DM이다.

"내가 한땐 안무가였거든"이라고 말하는 악플러는 함소원의 춤 실력을 지적했다. 이어 시어머니에게 잘하라, 진화(함소원의 남편)가 아깝다 등 도를 넘는 악플을 보냈다. 심지어는 자신의 눈에 띄지 마라는 협박성 메시지도 있었다.

이를 본 팬들은 해당 게시물 댓글을 통해 함소원을 응원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악플러에 대한 고소를 주장하는 중이다.

함소원은 미스코리아 경기 진 출신으로 본선에 진출해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선발되었다. 이후 2003년에 앨범 'So Won No.1', 2008년에는 앨범 'So 1'을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남편 진화와 함께 출연 중이다. 해당 방송에서 함소원의 부부갈등과 고부갈등이 그려지기도 했는데, 함소원이 오늘(22일) 올린 악플을 보낸 악플러 또한 관련 장면을 보고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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