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루시아 보세' 폐렴으로 사망...향년 89세 "코로나19 감염 의심해보아야해"
배우 '루시아 보세' 폐렴으로 사망...향년 89세 "코로나19 감염 의심해보아야해"
  • 허수연 인턴기자
  • 승인 2020.03.2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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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출신 배우 루시아 보세 23일 폐렴으로 사망
[사진제공=미구엘보세 트위터]
[사진제공=루시아 보세 트위터]

[스타인뉴스 허수연 인턴기자]  이탈리아 출신 배우 故 루시아 보세가 23일 사망했다.

지난 23일 스페인과 이탈리아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루시아 보세가 23일 오전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밝혀졌다.

배우 루시아 보세는 지난주부터 심각한 건강 악화 증세를 보여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고, 방문 이후 심각한 폐렴 증세를 보이다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결국 23일 가족들의 곁에서 세상을 떠났다.

일부 대중들과 매체들은 사인은 폐렴이지만 코로나 19 감염 여부에 관해 의혹을 가지고 있는 상태지만 아직 정확한 결과는 확인 되지 않았다.

루시아 보세의 사망사실은 스페인 가수 미구엘 보세를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루시아 보세의 아들 미구엘 보세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의 어머니 루시아 보세가 방금 돌아가셨다" 라고 게재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앞서, 루시아 보세는 '미스 이탈리아'로 연예계에 발을 디뎠으며 '동백꽃 없는 숙녀' '사타리콘' '총독' '죽음의 연대기' '올 나잇 롱'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루시아 보세는 1931년 생으로 올해나이 향년 89세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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