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지먼트 숲 배우들의 '올해 To Do List'
매니지먼트 숲 배우들의 '올해 To Do List'
  • 이승미 인턴기자
  • 승인 2020.03.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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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승미 인턴기자] 최우식, 서현진, 수지, 공유 등 인기 배우들이 속해 있는 매니지먼트 숲이 자사 유튜브 채널에서 소속 배우들의 ‘2020 To Do List’가 담긴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최우식, 서현진, 남지현, 이천희, 유민규, 배수지가 To Do List를 작성 중이다.'매니지먼트 숲' 공식 유튜브
배우 최우식, 서현진, 남지현, 이천희, 유민규, 배수지가 2020 To Do List를 작성 중이다.
사진 출처 '매니지먼트 숲' 공식 유튜브

영상의 첫 주자는 영화 ‘기생충’으로 세계에 이름을 알린 최우식이다. 영상 속에서 최우식은 포춘쿠키로 보는 올해의 운세에서 복잡한 일이 정리된다는 소식에 웃음을 지어 보였다. 그는건강, 여행, 취미가 올해의 목표라고 전했다. 최우식은 오는 4월 10일 넷플릭스에서 개봉하는 영화 ‘사냥의 시간’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두 번째 주자는 지난달 종영한 드라마 ‘블랙독’에서 열연한 서현진이다. 서현진은 운동, 반려견 산책, 작품 게을리하지 않기를 올해의 목표로 정했다. 집순이라고 놀리는 스태프들과 반성하는 서현진을 보며 팬들은 귀엽다는 반응과 함께 다음 작품을 기대하고 있겠다는 반응을 남겼다.

세 번째 주자는 이번 주 시작한 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 남지현이다. 새해에는 즐거운 일이 이어온다는 운세를 보고 남지현은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올해 드라마‘365’ 잘 마무리하기, 반려묘 목욕시키고 사랑해주기, 여행 다녀오기를 To Do List에 적었고, 최근 대학교를 졸업해 자유의 몸이 되었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네 번째 주자는 배우 이천희다. 그는 조바심을 버리고 길게 보면 스스로를 고귀하게 만들 수 있다는 운세를 보고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운세에 공감했다. 이천희는 올해 새롭게 준비하는 연극 ‘ART’ 잘 마무리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이어서 가구 사업을 하는 만큼 하이브로우 가구라인 잘 만들기를 목표로 세웠다. 마지막으로는 가족들과 더더욱 행복해지기를 바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다섯 번째 주자는 서현진과 함께 드라마 ‘블랙독’에 출연했던 배우 유민규다. 유민규는 올해 쉬지 않고 계속 일하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정했다. 더불어 전셋집으로 이사 가기, 주위의 고마운 사람들을 챙기기를 목표로 설정했다.

여섯 번째 주자는 얼마 전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가 된 영화 ‘원더랜드’에 출연 예정인 수지다. 수지는 영상에서 자신을 비우고 남에게 내어주면 그 빈자리에 행복, 감사, 사랑이 자란다는 포춘쿠키 운세를 뽑고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서 수지는 올해의 To Do List를 열심히 일하기, 계획적으로 살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이어트로 설정하며 의지를 다졌다.

앞에서 소개된 배우들의 <2020 To Do List (feat. 숲년운세)> 영상은 매니지먼트 숲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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