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우 마크블럼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
미국 배우 마크블럼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
  • 김소영 인턴기자
  • 승인 2020.03.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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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소영 인턴기자] 26일(현지시간) 배우 마크 블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합병증으로 69세로 사망했다. 이는 연예인 최초 사망사례이다.

미국 배우 방송인 노동조합은 공식 SNS를 통해 마크 블럼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음을 애도했다.

뉴욕 브로드웨이 극장 플레이 라이트 호라이즌 극장 역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사랑과 무거운 마음으로 마크 블럼을 애도한다. 그는 우리의 오랜 친구였고, 완벽한 예술가였다. 마크, 당신이 우리 극장과 다른 극장, 전 세계 관객에게 줬던 모든 것에 감사하다. 보고 싶을 것"이라고 애도했다.

1985년 영화 '마돈나의 수잔을 찾아서'에서 블럼과 함께 연기했던 팝스타 마돈나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인을 애도했다. "코로나19가 농담이 아니라는 것을 상기시킨다. 우리는 감사해야 하며, 희망을 가져야 하고 서로를 도와야 한다. 그리고 격리 지침을 따라야 한다!"라고 애도와 함께 덧붙였다.

미국 배우 마크 블럼은 영화 '마돈나의 수잔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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