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코로나 비상 '사재기대비'로 분주한 마트들
일본 도쿄 코로나 비상 '사재기대비'로 분주한 마트들
  • 서관민 인턴기자
  • 승인 2020.03.2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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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 뉴스 서관민 인턴기자] 최근 일본 도쿄에서 확진자 수가 다수 발견되면서 일본은 지금 코로나19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이다. 일본 당국은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기를 권고 했고 도쿄 근교에 사는 사람들 또한 이런 국가의 움직임에 동요하고 있는 중이다.  

일본 언론사 NHK는 현재 도쿄 외출 자제 통보에 따른 사재기현상을 대비하여 여러 슈퍼마켓에서는 미리 신선식품의 재고를 넉넉히 준비하고 있다며 보도했다. 도쿄의 스미다 구 한 슈퍼에서는 평소 보다 고기나 식료품 그리고 레토르트식품의 재고를 많이 확보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재기 현상에 대해서 슈퍼를 이용하는 손님들의 생각은 이러했다. 한 50대의 손님은 "냉동식품 등 일부 제품은 적은 듯하지만 물건들이 많이 없지는 않아서 안심하고 필요한 것 만 구매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어느 40대 여성은 "사재기는 좋은것이 아니기 때문에 평소대로 쇼핑했다"며 의견을 전했다.

N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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