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유튜브 시작, "건나블리 동생 셋째 '진우' 공개"
박주호 유튜브 시작, "건나블리 동생 셋째 '진우' 공개"
  • 김가현 인턴기자
  • 승인 2020.03.2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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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가현 인턴기자] 축구선수 박주호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지난 26일 '캡틴 파추호'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에는 박주호의 유튜브 시작을 알리는 영상이 올라왔다.

박주호는 "'슈퍼맨을 돌아왔다'를 통해서 아빠의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다면, 유튜브를 통해서는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새롭고 재밌게 팬분들이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드릴 생각이다. 조만간 첫 영상으로 찾아뵙겠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오늘 28일 오후 '드디어 건나블리의 동생이 태어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전지훈련을 마친 박주호가 셋째 아이를 맞이하기 위해 스위스에 가는 과정과, 병원에서 출산을 기다리는 모습, 그리고 셋째 아이를 만난 소감 등이 담겨있다.

그는 "두 번의 경험이 있지만 세 번째 아이도 너무 기대된다. 나은이나 건후가 태어났을 때도 이런 감정의 기록을 남겼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내 안나에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셋째 아이를 품에 안은 모습으로 나타난 박주호는 "셋째는 건강하게 잘 태어났다. 태어나는 순간 눈물이 핑 돌았다. 이름은 '진우'로 지었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주호님, 안나님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축하드려요", "유튜브로 나은이, 건후, 진후까지 많이 보여주세요", "건나진파블리의 완전체를 기다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주호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딸 나은, 아들 건후와 함께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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