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미국의 인기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새 연인과 핑크빛 열애를 시작했다.

25일(현지시각)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의 새 남자친구는 고급 매물을 취급하는 부동산 중개사인 달튼 고메즈이다.

최근 아리아나 그란데의 SNS에서 얼굴이 보이지 않는 남성의 사진이 종종 등장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그 주인공이 달튼 고메즈인 것이다.

또한, 수개월 전 한 바에서 아리아나 그란데가 의문의 남성과 키스하는 영상이 공개된 바 있는데, 이 역시 달튼 고메즈인 것으로 드러났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측근은 "아리아나 그란데와 달튼 고메즈는 몇 개월 전부터 만나고 있는 중이다."라고 전하며 열애설의 종지부를 찍었다.

이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따라 집에서 데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미국 정부의 셧다운 조치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팬 20여 명에게 개인적으로 후원해 화제를 일으켰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벤모로 팬들에게 500달러와 1000달러 사이(한화 약 61만원~122만원 사이)의 금액을 지원했다.

도움을 받은 한 팬은 "그녀가 내 월급을 챙겨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목소리만큼이나 아름다운 그녀의 마음씨에 팬들의 마음도 훈훈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