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설리 생일, 엠버 "또 놀자 울 동생, 생일 축하해"
故설리 생일, 엠버 "또 놀자 울 동생, 생일 축하해"
  • 이정명 인턴기자
  • 승인 2020.03.2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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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엠버가 인스타그램에 故설리의 생일 축하글을 올렸다.

 

[스타인뉴스 이정명 인턴기자] 故설리의 생일을 맞아 F(x) 를 함께 했던 가수 엠바가 설리의 생일 축하글을 올렸다. 

엠버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썰, 생일 축하해, 형이 잘 할게"라는 글과 함께 故설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엠버는 트위터에도 "또 놀자 울 동생,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오늘 3월 29일 고인의 생일을 맞아 올린 엠버의 글과 사진 속엔 고인과 엠버의 밝은 모습이 담겨있어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팬들 또한 여전히 공개되어 있는 고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찾아, 축하의 글들을 남겼다. 또한 팬들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 '#진리야 3월은 너를 닮아 따듯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고인의 생일 축하글을 올렸다. 

지난해 10월 14일 세상을 떠난 故설리는 2005년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했으며, 2009년 걸그룹 f(x)로 데뷔해 가수활동과 배우 활동을 병행했다. 이후 2015년 그룹을 탈퇴하고 연기자로 본격적으로 전향했다. 

한편, 생전 속옷 착용과 여성용품 등 여성 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였던 설리의 뜻을 이어 받아 '진리상점' 제작사는 저소득층 여학생들에게 5억원 상당의 청담 소녀 생리대를 제작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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