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수입, 국장급 월급 + 시급 7천원
황정민 수입, 국장급 월급 + 시급 7천원
  • 양경모 기자
  • 승인 2020.03.3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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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황정민 KBS 아나운서가 한 달 수입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황정민의 뮤직쇼’ DJ 황정민 아나운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박명수는 ‘직업의 섬세한 세계’ 시그니처 질문인 한 달 수입에 대해 물었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후배들이 다 부장이고 실장이다. 나는 어느덧 국장급이 됐다”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가 “그럼 국장급 선에 맞는 월급을 받는 건가”라고 거듭 묻자, 황정민 아나운서는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황정민 아나운서는 “라디오는 수당을 받는다”며 “1시간에 7000원이니까 2시간 하면 14000원이다. 예전에는 시간당 10000원이었는데 회사가 어려워져서 좀 깎였다”고 털어놨다.

앞서 황정민 아나운서는 KBS 아침라디오 ‘FM대행진’을 19년 동안 진행하며 청취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7년 육아휴직과 동시에 'FM대행진'에서 하차했던 황정민 아나운서는 2년여 만에 오후 2시 라디오 '뮤직쇼' DJ로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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