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결혼식 연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불가피한 연기 결정
박성광 결혼식 연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불가피한 연기 결정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0.04.0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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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개그맨 박성광과 이솔이가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확산 여파로 결혼식을 연기한다.

박성광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3일 "박성광 이솔이 결혼식이 8월 15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박성광 이솔이는 당초 5월 2일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를 고려해 결혼식을 연기하기로 했다.

박성광은 지난 2월 소속사 SM C&C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박성광의 예비신부는 7살 연하의 비연예인 이솔이다. 그는 2017년 공개된 웹드라마 ‘이웃의 수정씨’ 주인공을 맡은 배우 출신이지만, 현재는 연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박성광♥이솔이 커플은 SBS 예능프로그램 ‘ 동상이몽2’ 새 커플로 합류한다. 두 사람은 '동상이몽2'에서 결혼 전 준비과정을 보여줄 예정. 첫방송 시기는 미정이다.

한편 박성광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속 코너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 '박대박' '집중토론'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08년 KBS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동료 개그맨인 허경환, 박영진, 김원효, 김지호와 그룹 '마흔파이브'을 결성해 가수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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