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카라타 에리카, NHK 드라마 출연으로 네티즌들 비난 폭주
‘불륜’ 카라타 에리카, NHK 드라마 출연으로 네티즌들 비난 폭주
  • 유수미 인턴기자
  • 승인 2020.04.0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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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타 에리카 드라마 출연 - 네티즌 반응 '싸늘'

[스타인뉴스 유수미 인턴기자]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으로 한일 양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카라타 에리카가 일본 드라마에 얼굴을 비쳐 시청자들의 비난을 샀다.

카라타 에리카는 29일 방송된 NHK BS 프리미엄 스페셜 드라마 ‘금붕어 공주’에서 주인공의 옛 연인으로 짧게 출연했다. 방송 직후 그녀의 방송 출연에 대해 비판하는 시청자의 문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NHK 측은 “그녀의 출연 장면은 불륜 보도 이전에 촬영한 분량이다.”라고 해명했다.

불륜 보도 2개월 반 만에 카라타 에리카의 모습이 화면에 비치자, 시청자들은 눈살을 찌푸리며 비난 댓글을 올렸다. 한 누리꾼은 “상대방인 히가시데도 얼마 전 NHK에 출연하더라. NHK는 ‘불륜 OK’ 공영 방송국인가? 사람으로서는 도덕적 위반이지만 법에 저촉되는 범죄가 아니라서?”라며 비난의 화살을 NHK에게 돌리기도 했다.

카라타 에리카는 지난 1월 영화 ‘아사코’에 함께 출연한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와의 불륜이 보도됐고, 출연 중이었던 TBS 드라마 ‘병실에서 염불을 외우지 말아 주세요’에서 즉각 하차했다.

불륜 직전, 카라타 에리카는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 모모족의 우두머리인 카리카 역으로 출연해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배우다.

현재 카라타 에리카는 거취를 밝히지 않고 자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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