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윤종신 '이방인 프로젝트 중'


[스타인뉴스 김소영 인턴기자] 전 테니스 선수이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막내딸 라오 양의 건강 이상 소식 SNS를 통해 알렸다.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벚꽃이 만개한 길과 함께 두 딸의 사진을 개제했다.
사진과 함께 "언제 이렇게 꽃들이 만개했나요", "요즘 건강에 이상신호가 온 라오(막내딸) 데리고 병원 가는 길에 꽃을 보게 되었는데 한동안 안 좋았던 제 마음도 조금은 나아지고 힘도 나더라"라고 근황을 알렸다. 현재 남편이자 가수인 윤종신은 현재 음악 작업을 위해 여러 국가를 돌아다니고 있다. 남편 없이 아픈 막내딸을 돌봐야 하는 전미라를 응원하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 이어 전미라는 "어려움을 같이 이겨낼 수 있는 마음과 작은 도움, 긍정적인 생각인 것 같아요"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6년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와 결혼해 아들 하나, 딸 둘을 두고 있는 윤종신은 지난해 9월 '이방인 프로젝트'를 선언하며 '라디오스타'를 포함한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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