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썸, 코로나 음성판정에 2주간 자가 격리
키썸, 코로나 음성판정에 2주간 자가 격리
  • 이승미 인턴기자
  • 승인 2020.04.0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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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대기실 사용했던 그룹‘에버글로우’ 스태프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바로 검사
키썸과 관련 스태프 전원 음성판정

[스타인뉴스 이승미 인턴기자] 키썸은 지난달 23일 디지털 싱글 ‘1위(primero)’ 발표 후, 4월 3일 음악프로그램 [더 쇼]에 출연했다.

2주 전 [더 쇼]에 그룹‘에버글로우’ 또한 출연했으며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에버글로우’와 같은 대기실은 사용했던 키썸과 관련 스태프들은 소식을 전해 듣고 바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4월 4일, 키썸과 관련 스태프들은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정부 및 관련 기관의 방역 지침과 절차에 따라 예정되어있던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자가 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키썸의 소속사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으로도 코로나19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최대한의 조치를 취하며 적극 협조할 것이며 앞으로 키썸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키썸 인스타그램
키썸 인스타그램

키썸은 자신의 SNS에 소속사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의 전문과 함께 ‘여러분 너무 걱정 하지 마세요! 저는 건강합니다. 안전하게 자가 격리 후에 돌아오겠습니다!!! 여러분도 항상 마스크 쓰시고 집에 돌아오셔서 꼭 씻고 손 소독제 바르세요. 다 같이 이겨냅시다!’라며 안부를 전했다.

한편, 오늘(5일)부터 코로나19 자가 격리 수칙 위반에 대한 처벌이 강화됐다. 검역법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며 외국인은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강제추방, 입국 금지의 대상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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