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오, 뛰어난 암기력으로 한글까지 섭렵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오, 뛰어난 암기력으로 한글까지 섭렵
  • 김가은 인턴기자
  • 승인 2020.04.06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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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가은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오가 이번엔 한글까지 섭렵했다.

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 개리와 아들 하오가 한글 공부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개리는 요즘 하오가 가장 좋아하는 놀이인 물티슈 뚜껑을 이용한 암기 게임을 했다. 하오는 이미 이전 방송에서 이 게임을 통해 놀라운 암기력을 보여준 바 있다.

본격적인 게임 전부터 하오는 남다른 암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들어 한글에 관심이 많아진 하오에게 개리는 한글과 그림이 담긴 카드를 꺼내 하오에게 보여줬다. 먼저 한글이 적힌 면을 보고 함께 읽은 후 그림이 그려진 면을 보여줘 하오가 한글로 사물을 익힐 수 있게 했다.

잠시후 하오는 한글만 보고도 글자를 정확히 읊어 천재적인 면모를 선보였다. 한글을 읽을 줄 모르는 하오가 잠깐의 시간동안 글자를 마치 하나의 그림처럼 외워버린 것.

이어서 개리는 물티슈 뚜껑을 열어 개구리, 개리, 우유, 장화, 하오, 까마귀를 적고 하오에게 문제를 냈다.

하오는 아빠가 물어보는 즉시 단어의 위치를 가리키며 명불허전 '지니어스' 하오의 모습을 드러냈다. 개리는 처음에 하오가 그림을 보고 단어를 외웠다고 생각했지만 이 게임을 통해 하오가 글씨만으로도 알아본다는 것을 확인했다.

한편, 28개월 하오는 또래 아이들보다 훨씬 뛰어난 언어 능력과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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