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 앨런감독의 '어 레이니 데이 인 뉴욕' 4월 국내개봉예정
우디 앨런감독의 '어 레이니 데이 인 뉴욕' 4월 국내개봉예정
  • 박세훤 인턴기자
  • 승인 2020.04.07 1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박세훤 인턴기자] 티모시 샬라메, 엘르 패닝, 셀레나 고메즈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이 4월 말 개봉을 확정했다.
 
우디 앨런 감독의 ‘어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이 일부 국가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지난 17일(현지시각) 우디 앨런 감독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어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의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한편, '어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은 2년 전에 촬영을 마쳤음에도, 앨런 감독의 성추행 파문으로 개봉이 미뤄져왔다.
 
그에따라 앨런 감독과 아마존은 '어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을 포함 2020년까지 총 4편의 영화를 제작하기로 계약했지만, 성추문 파문으로 나머지 3편의 제작은 취소됐으며 이에 앨런 감독은 아마존을 상대로 ‘어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의 제작비 명목으로 한화 약 107억 원, 제작이 무산된 세 편의 영화 예산 한화 약 705억 원 등 총 6800만 달러(한화 800억 원대)에 달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소송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은 주말을 맞아 뉴욕으로 떠난 캠퍼스 커플 티모시 샬라메와 엘르 패닝이 뜻밖의 만남을 통해 특별한 하루를 만드는 여정을 담은 영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