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프린, 코로나19로 인해 7일 사망...향년 73세
존 프린, 코로나19로 인해 7일 사망...향년 73세
  • 허수연 인턴기자
  • 승인 2020.04.08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래미어워드 '평생 공로상' 수상 존프린, 코로나19로 인한 합병증이 원인
[사진제공=게티이미지코리아]
[사진제공=게티이미지코리아]

 [스타인뉴스 허수연 인턴기자] 미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존 프린이 코로나19로 인한 합병증으로 오늘(7일 현지시간)사망했다.

존 프린은 지난 3월 26일 부터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병원에 입원 후 확징 판정을 받고 격리중에 있었지만 일주일 넘게 중태에 빠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존 프린의 아내 피오나 역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존 프린의 가족들과 미국의 배우 세스 마이어스, 마크 해밀 등은 자신들의 SNS를 통해 그의 위독한 상태를 알려왔고 네티즌들과 팬들은 그의 쾌차를 기원했다.

하지만 외신 데드라인에 따르면 그는 7일 코로나19로 인해 끝내 숨을 거뒀다고 밝혀졌다.

미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였던 존 프린은 1970년대 데뷔하여 활발히 활동해 왔으며 지난 제 62회 그래미어워드 시상식에서 평생 공로상을 받은 바 있다.

7일 숨진 존 프린은 향년 73세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