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박신혜, 이번에도 팬미팅 수익금을 기부에 동참 [전문]
기부천사 박신혜, 이번에도 팬미팅 수익금을 기부에 동참 [전문]
  • 장은송 인턴기자
  • 승인 2020.04.09 2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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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salt_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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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장은송 인턴기자]  배우 박신혜가 지난 12월 8일 진행된 팬미팅 수익금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오늘 9일 박신혜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5장의 카드 뉴스와 함께 기부 소식을 알리는 글을 게시했다. "'2019 박신혜 팬미팅 - Voice of Angel' 수익금을 '희망친구 기아대책-별빛천사 프로젝트'와 'WWF'에 기부하였습니다."라고 밝히면서 기부한 단체가 어떤 곳인지, 기부금이 어떻게 쓰일지 설명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1989년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로 해외를 돕는 국제구호단체이다.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인증받아 국내와 북한을 비롯한 전 세계 50여 개 국에 기대 봉사단을 파견하고, 국제 개발협력 사업 및 긴급구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별빛천사 프로젝트'는 박신혜와 솔트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WWF'는 '세계자연기금'은 스위스에 국제본부를 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비정부 자연보전 기구로, 전 세계 약 100여 개국에 500만 명 이상의 회원들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함께 활동하고 있다. 박신혜는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에 프레젠터로 함께 하면서 WWF와 연을 맺었다. 

 한편 박신혜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그동안 출연했던 작품들에 대해 팬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노래와 게임 실력도 뽐냈다.

 이미 그녀의 기부 소식은 널리 알려져 있다. '휴머니멀' 출연료 전액을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하고,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세상에 보탬이 되고자 열심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신혜는 현재 영화 '#ALONE(가제)' 촬영 중이다. 이 작품은 정체불명의 감염으로 통제 불능이 된 도시에 고립된 생존자를 그린 이야기다.

 

이하 솔트 엔터테인먼트 글 전문

지난 12월 8일 진행된

'2019 박신혜 팬미팅 - Voice of Angel' 수익금을 '희망친구 기아대책-별빛천사 프로젝트'와 'WWF'에 기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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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친구 기아대책-별빛천사 프로젝트

: 박신혜 배우와 전 세계 팬 여러분, 희망친구 기아대책, 솔트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별빛천사 프로젝트'에 1천만 원이 기부되었으며, 기부된 금액은 국내외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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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F (세계자연기금)

: 박신혜 배우가 프레젠터로 함께한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 기획에 참여한

'WWF'에 1천만 원이 기부되었으며, 기부된 금액은 인간과 동물의 공존을 위한 여정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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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어 기쁩니다.

뜻깊은 시간에 함께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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