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리, 코로나 19 응원위해 '방구석 독립영화제' 참석
배우 한혜리, 코로나 19 응원위해 '방구석 독립영화제' 참석
  • 박세훤 인턴기자
  • 승인 2020.04.1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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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박세훤 인턴기자] 배우 한예리의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한예리가 신종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립영화계를 응원하기 위해 TBS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진행하는 '방구석 독립영화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영화 '최악의 하루'는 2016년 개봉한 작품으로, 오늘 처음 본 남자와 지금 만나는 남자, 그리고 전에 만났던 남자 등 하루에 세 남자를 만나며 엉망으로 꼬여버린 은희(한예리)의 하루를 그렸다. 현재의 남자친구 역은 권율, 유부남이자 과거의 연인은 이희준, 오늘 만난 남자 일본인 소설가 역은 이와세 료가 맡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 남자 사이에서 '거짓말'과 '진실'을 아슬아슬하게 오가는 한 여인을 통해 연애의 민낯을 비춘 영화 '최악의 하루'는 개봉 당시 유머러스한 대사와 연기, 남산과 서촌의 싱그러운 여름 정취를 담아낸 아름다운 영상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예리, 김종관 감독과 함께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구석 독립영화제'의 '랜선 GV' 진행은 1회와 2회모두 개그우먼 박지선이 맡았으며 '방구석 독립영화제'의 '랜선GV'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까지 유튜브 채널 'TBS 시민의 방송'을 통해 함께 할 수 있다.

랜선GV 종료 직후인 낮 12시부터는 '최악의 하루', '유품', '모르는 여자', '엄마 찾아 삼만리', '하코다테에서 안녕' 등 김종관 감독의 장·단편영화 5편이 TBS TV와 유튜브를 통해 연속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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