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917'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 역주행...누적 관객수 75만 2044명

[스타인뉴스 허수연 인턴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커다란 타격을 입은 영화계 상황 속에서도 영화 '1917'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 '1917'은 제 1차 세계대전이 발발했던 1917년을 배경으로 독일군에 의해 모든 통신망이 파괴된 상황 속에서 영국군 병사 '스코필드(조지 맥케이)'와 '블레이크(딘-찰스 채프먼)' 에게 하나의 미션이 주어지고 함정에 빠진 영국군 군사를 구하는 소재를 다루는 전쟁 영화이다.
오늘(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측은 '1917'이 지난 11일 하루동안 703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누적관객수는 75만 2044명으로 이틀 연속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영화 '엽문4: 더 파이널' 이 차지했으며 3위는 영화 '오픈 더 도어'가 누적관객수 8245명을 기록하며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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