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 뉴스 서관민 인턴기자] 지난 주 '아는 형님' 225회에 홍자, 송가인이 출연했다. 그래서 였을까 어제 송가인 개인 인스타그램에는 분홍색의 교복을 입고 양손에 브이포즈를 취한 사진이 게시되기도 했다. 

송가인은 이날 부모님이 생각날 때 부르면 좋은 노래로 '장녹수'를 선보이며 아는형님 맴버들에게 본격 고막힐링을 선물했다. 송가인은 노래를 마친 뒤 이곡을 뽑은 이유를 부모님이 좋아하는 곡이기 때문이라며 이유를 붙였다.

그 외에도 홍자&송가인은 '진짜 진짜 좋아해', '사랑 참', '첫 차', 비나리등 실제 콘서트를 방불케 할정도의 명품노래를 선보였다.

한편 예능 아는형님의 기본 포맷은 학교 컨셉이다. 매 주 새로운 학생이 전학을 오며 콩트 형식으로 여러 퀴즈등을 맞추면서 재밌는 상황을 연출해낸다. 특히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 동급생 친구라는 설정은 아능형님 멤버들과 새로운 출연자들의 의외의 유쾌한 상황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또한 학교라는 설정에 맞게 모두 교복을 입고 나오게 된다.
 

송가인의 교복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새로운 걸그룹 멤버 인가요???", "교복입은 모습이 너무 이뻐요...봄처럼 상콤하네요~~~^^", "아는형님 꼭꼭꼭 본방사수"와 같이 열화와 같은 반응들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