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배우 수현이 예비 엄마 계열에 합류했다.

수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14일 "수현이 임신 15주차임을 알려드린다. 이제 안정기에 접어들어 당분간은 태교에 집중하면서 필요한 일정들은 잘 정리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많은 분의 응원과 축하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수현은 지난해 12월 14일 3세 연상인 스타트업 기업 '위워크'의 한국 대표 차민근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입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수현은 국내 활동은 물론 '어벤져스'와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 등을 통해 할리우드에서도 입지를 다졌다.

한편, 수현은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130억원 규모의 드라마 ‘키마이라’ 주연으로 발탁돼 최근 촬영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