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첫 공포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2' 내년 개봉예정! 영화의 감독은 호러무비의 대가, 샘 레이미
마블의 첫 공포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2' 내년 개봉예정! 영화의 감독은 호러무비의 대가, 샘 레이미
  • 박세훤 인턴기자
  • 승인 2020.04.18 0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박세훤 인턴기자] 공포 영화의 대가 샘 레이미 감독이 마블의 최초 공포물인 '닥터 스트레인지 2'의 연출을 맡게 됐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4일,  콜라이더 등의 보도에 따르면 샘 레이미 감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의 속편인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를 연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연출했던 ‘스파이더맨 2’에 ‘닥터 스트레인지’와 관련된 대사를 우연히 삽입했을 때만 해도 내가 속편을 연출하게 될 줄은 몰랐다”며 “평소 ‘닥터 스트레인지’는 스파이더맨과 배트맨 다음으로 좋아하던 캐릭터였다”고 설명했다.

샘 레이미감독은 영화 '이블 데드' 시리즈로 처음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2002년작 '스파이더맨'을 비롯해 '스파이더맨'의 3부작 모두 감독을 맡아 슈퍼히어로 영화가 일반 대중에게도 호응을 얻을 수 있음을 증명했다. 

'닥터 스트레인지 2'는 마블 히어로물의  최초 호러무비이며 2021년 5월 7일 개봉 예정이었나,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11월 5일로 개봉 날짜가 연기됐다. 

촬영은 오는 6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