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박세훤 인턴기자] 코로나19 사태 속 '라라랜드'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년만에 재개봉한 영화 ‘라라랜드‘는 지난 17일 에 2,836명의 관객들을 동원했으며 이어 18일에도 5,846명의 관객을 동원해 이틀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달 25일 재개봉한 '라라랜드'는 한 달 가까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는 새로운 신작영화 이시언 주연의 '서치 아웃', 다니엘 래드클리프주연의  '건즈 아킴보'를 뛰어넘은 순위이다.  

영화 '라라랜드’는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와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을 통해 꿈을 쫓는 청춘의 사랑과 열정을 그린 영화이며 2016년 12월 7일 개봉할 당시 국내에서 36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