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최근 한 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 소식을 전한 뮤지컬 배우 정선아 소속사가 임신설을 부인했다.

7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정선아 임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정선아가 현재 임신 초기 상태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걸로 확인됐다.

지난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정선아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는 "정선아는 1년 동안 교제해온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3월 결혼식을 가지려고 했으나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기가 길어지면서 양가 가족과 평생을 약속하는 자리를 가지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어 "두 사람은 진실한 가정을 꾸려 서로를 위하고 이웃과 나누며, 감사함을 배우며 함께 살아갈 것을 약속했다"며 "인생의 반려자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두 사람에게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같은 날 정선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곁에서 힘이 돼 준 마음이 따뜻한 사람과 일생을 함께 하는 부부의 인연으로 행복하게 살기로 결심했다"며 "중국 상하이에서 친구로 만나 지내오던 저희는 그동안 서로에게 많은 의지와 힘이 됐고 이제는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 이하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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