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셰프 근황, 김유진 PD 학폭 논란 이후 첫 근황 전해
이원일 셰프 근황, 김유진 PD 학폭 논란 이후 첫 근황 전해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0.05.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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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이원일(41) 셰프가 예비신부 김유진(29) PD의 학폭 논란 이후 처음으로 근황을 전했다. 

이원일 셰프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운영 중인 한식 레스토랑의 안내글을 공유했다. 김유진 PD의 학폭 논란에 대한 자필 사과문을 올린 지 한 달여 만의 SNS 활동이다.

그는 "여러분, 모두 건강히 지내고 계신가요?"라며 "때 이른 장마처럼 비가 많이 내리네요. 쏟아지는 비만큼 코로나도 빠르게 씻겨나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근처 지역 감염자가 늘어나고 지침과 행동 명령에 따라 한남동 작은 골목은 여러분의 온기가 사라진 지 오래지만 다시 안정화가 될 때까지 저희 이원일식탁 또한 최대한 잘 버텨내겠습니다"라면서 "이번 주 시즌 마지막의 아쉬움에 혹시 지나다 들러주시는 분들께는 비도 내리니 김치전과 좋은 술 한 잔 대접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환한 웃음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며 "그 누구보다 확산 방지에 힘쓰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원일 셰프는 지난달 22일 김유진 PD가 학창시절 집단 폭행 가해자라는 내용의 폭로글이 게재되자 함께 출연 중이던 MBC 관찰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에서 자진 하차했다. 두 사람은 두 차례에 걸쳐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으나 학폭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A씨는 계속 피해를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김유진 PD는 피해를 주장한 이가 다른 가해자의 행동을 자신에게 뒤집어씌웠다며 "억울함을 풀어 이원일 셰프와 가족들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길 바란다. 내가 모든 것을 안고 가겠다"는 글을 남긴 뒤 지난 4일 오전 3시께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 가족에게 발견된 김유진 PD는 구급차로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에 이송됐고 건강을 회복했다.

이후 김유진 PD의 친언니는 "학폭 피해를 주장한 이들이 올린 글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관련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A씨는 "지나친 언론 플레이는 그만하셨으면 좋겠다"며 "사법적인 절차 내에서 그 일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를 확인하고 그 부분에 허위 사실이라는 입증을 하지 못하시면 전 국민 앞에서 무릎 꿇고 사과하셔야 할 것"이라고 맞섰다.

김유진 PD와 이원일 셰프는 지난해 12월 17일 열애를 인정하고 결혼 계획을 밝혔다. 당초 두 사람은 지난달 26일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에 결혼식 날짜를 오는 8월 29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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