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미 남편 사기, 6억대 사기혐의로 재판
고은미 남편 사기, 6억대 사기혐의로 재판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0.05.2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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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탤런트 고은미의 남편이 6억대 사기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서부지법에서 고은미의 남편이 초등학교 동창에게 6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의 첫 재판이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2018년 9월 동창인 B씨에게 청소용역 사업 용도로 3억원을 빌려주면 월 2%의 이자를 주겠다고 약속했지만, 갚지 않은 혐의다.

또 같은 해 "수자원 공사가 주관하는 2조원대 개발사업을 하는데, 3억원을 투자하면 주식 10%를 지급하겠다"며 회사 명의의 고은미 통장으로 돈을 송금 받았으나 갚지 않은 혐의도 있다.

A씨는 "변제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돈을 빌려준지 얼마 되지 않아 고소당했다. 아직 변호사를 선임하지 못했으니 다음 재판 기일을 연기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한편 고은미는 1995년 그룹 '티라비' 멤버로 데뷔했다. 영화 '킬러들의 수다', 드라마 '무인시대' 등 다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남편과는 지난 2015년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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