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타투 논란, "아무렇지도 않다" 쿨한 반응 보여
한소희 타투 논란, "아무렇지도 않다" 쿨한 반응 보여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0.05.2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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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한소희가 타투 논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열연을 펼친 한소희가 과거 타투(문신) 사진 논란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한소희는 2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흡연 사진과 팔 타투 사진이 논란이 됐던 것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한소희는 “그때의 모습도 나고, 지금의 모습도 나다”며 “그때 사상과 생각이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일을 하다 보면 원래 생활에 대한 제약들이 생기지 않나”라면서 “그러다 보니까 지금의 내가 완성된 것뿐이다”고 설명했다. 또 “과거라고 표현하는 것도 웃기다. 그 사진들이 불과 3~4년 전 정도다”라면서 “난 괜찮다. 그런 모습조차도 여성 팬분들은 정말 좋아해 주셨던 것 같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미소를 보였다.

앞서 한소희는 한소희는 과거 자신의 SNS에 올렸던 사진들이 재조명되면서 일부 네티즌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문제의 사진은 팔 전체에 타투를 한 사진과 담배를 물고 있는 사진이었다. 당시 일부 네티즌들은 “충격적인 과거 모습” “이미지 세탁이냐” “많이 놀아봤을 듯”이라며 한소희를 조롱하기도 했다.

한편 한소희는 부부의 세계의 종영에 대해 말했다.

한소희는 2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부부의 세계' 종영인터뷰에서 여다경을 떠나보내는 소회를 밝혔다.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냐?"란 질문에, 한소희는 "촬영 중에는 잘 못느꼈다. 그런데 얼마 전 가로수길에 마스크를 끼고 갔는데 많이 알아봐주시더라. 어느 음식점에 가도 '부부의 세계'를 보고 있고 있는 것을 보고 실감을 했다. 특히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에서 언급되는 것을 보고 인기를 생각했다"고 답했다.

또한 그는 다음 작품에서는 불륜말고 평범한 사랑을 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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