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롤c 컨트롤v 국민 작사가 김이나의 냥이 사랑" 5년만에 새 책으로 팬들과 소통
"컨트롤c 컨트롤v 국민 작사가 김이나의 냥이 사랑" 5년만에 새 책으로 팬들과 소통
  • 서관민 인턴기자
  • 승인 2020.05.28 2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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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서관민 인턴기자] 다수의 명곡을 작사한 스타 작사가 김이나는 어제 같은 포즈로 누워있는 고양이 두마리 사진을 인스타 그램을 통해 게시 했다. 이날 김이나 작사가가 올린 사진에는 반려묘인 달봉이와 봉삼이가 똑같은 포즈로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이었으며 두 마리의 고양이가 마치 복사 붙여넣기라도 한 듯 매우 닮았다는 생각이 들게했다.

이 사진에 팬들은 "힛~ 연출사진같은 느낌이 들다가 아닌것 같기도 하고 근데 또 이렇게 보니 누가 누군지 모르겠음요^^", "너무 사랑스러워요.", "헉.. 컨트롤C+컨트롤V...", "어매..넘 귀여워요", "고양이 확대범" 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김이나 작사가는 평소 고양이를 좋아하여 애묘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현재 봉삼이(좌)와 달봉이(우) 이렇게 두마리의 고양이들과 함께 살고 있다. 

한편 김이나 작사가는 어제 5월 27일 5년만에 책을 내 화제가 되었다. 책이름은 '보통의 언어들'

책 보통의 언어들은 그녀가 그간 대중과 긴밀히 소통해온 경험을 살려 우리가 삶에서 맞부딪히는 복잡한 감정과 관계의 고민에 대한 해법을 일상의 단어 속에서 탐색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녀는 작사가로서의 예민한 안테나를 살려 우리가 자주 표현하는 감정의 단어들을 수집하고, 그 단어들이 다 품어내지 못한 마음의 풍경을 섬세하게 포착했다. 그리고 평범한 단어들 속에 깃들인 특별한 가치를 찾고 삶의 지향점을 풀어가는 김이나의 글은 쳇바퀴 같은 생활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또 그 안에서 우리는 어떻게 확장된 인생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지 이야기 하고 있다.

김이나가 작사가가 작곡한 노래들은 대중들의 마음에 공감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그녀의 섬세한 표현과 다양한 감정을 가사에 녹여내는 능력은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었다.

연예인 못지 않은 예쁜 외모는 물론 작사능력까지 뛰어난 김이나 작사가는 오랜만에 다시 글로써 팬들에게 한 걸음 다가왔다. 책 '보통의 언어들'은 각종 인터넷 서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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