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다현, JTBC 기상캐스터로 '깜짝' 변신→팬들을 위한 이벤트
트와이스 다현, JTBC 기상캐스터로 '깜짝' 변신→팬들을 위한 이벤트
  • 황정희 인턴기자
  • 승인 2020.06.0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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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JTBC]
[사진 제공=JTBC]

[스타인뉴스 황정희 인턴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다현이 깜짝 기상캐스터로 변신했다.

다현은 오늘(2일) 오전 생방송된 JTBC '뉴스 아침&'에 일일 기상캐스터로 활약했다.

환한 미소와 함께 등장한 다현은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실수 없이 일기예보를 마쳤다.

다현은 "오늘 서울 등 중부지방에서는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다. 잊지 말고 꼭 우산 챙기시길 바란다. 남부지방은 완연한 여름 날씨가 될 것이고 오늘은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날씨"라고 오늘의 날씨 소식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다현은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 착용 잊지 마시길 바란다"라며 마스크 착용도 강조했다.

[사진 제공 = JTBC]
[사진 제공 = JTBC]

일기예보를 마치고 짧은 인터뷰를 가진 다현은 "지금도 너무 떨린다"라며 "오늘의 날씨를 방송으로 보고 들으면서 내가 하면 어떨까 상상을 해봤다. 그동안 많은 생방송을 해봤지만 뉴스 생방송은 처음이라 굉장히 떨렸다"라고 일일 기상캐스터 도전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오랜만에 아홉 명 완전체로 9개월 만의 컴백이라 굉장히 설레고 기대가 크다. 코로나19로 팬분들을 직접 만날 수 없어 아쉽지만 활동 기간 동안 팬분들과 어떻게 소통할지 많이 고민했다.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 지금도 내가 뉴스에 나왔다는 게 실감 나지 않는다. 힘든 시기이지만 함께 이겨내길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다현의 깜짝 출연에 대해 "다현의 일일 기상캐스터 도전은 '6시 내고향'을 비롯해 이전에 하지 않았던 프로그램에 트와이스 멤버들이 출연하는 깜짝 이벤트로 팬들과 보다 가깝고 다양하게 소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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