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그룹 비투비의 서은광과 프니엘이 최근 일어난 흑인 사망 사건을 언급하며 소신을 전했다.
서은광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모두 같은 하늘 아래 같은 공기를 마시는 사람입니다. 부디 모든 사람들이 같은 마음을 가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blacklivesmatters"라는 글과 함께 추모의 의미로 검은색 화면을 게재했으며, 프니엘 또한 “#blacklivesmatters"”과 함께 추모의 의미로 검은색 화면을 게재했다.
최근 백인 경찰 데릭 쇼빈의 강경 진압으로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목숨을 잃은 사건이 미국 전역을 분노케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도 많은 스타들이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며 BLM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BLM 운동’은 ‘Black Lives Matters’의 줄임말로,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blacklivesmatter’는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사회 운동이다. 2012년 미국 플로리다주 샌포드시에서 17세 흑인 남성이 자율방법대원의 총격을 받아 사망했는데, 2013년 짐머맨이 정당방위로 무죄 판결을 받자 이에 반발하는 해시태그를 달아 온라인에서 진행된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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