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이번 불타는 청춘에서 새친구로 가수 김돈규가 출연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김돈규는 015B의 객원 보컬로 데뷔하여 '신인류의 사랑'으로 가요톱텐 5주 연속 1위에 등극하는 등 상당한 인기를 끌던 가수다. 예능새내기로 소개된 27년차 가수 김돈규는 TV출연을 10번밖에 안했다고 밝혔다.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김돈규는 "사람들이 절 당연히 모른다"면서 다른 청춘들을 만날 생각에 긴장감 가득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번 방송 출연으로 가수 김돈규 프로필에 대한 관심도 상당하다.

김돈규 고향은 서울 태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이며, 1993년 장호일의 솔로앨범 KLOMA의 객원 보컬로 데뷔한 그는 같은 해에 015B 4집 객원 보컬로 참여했다.

당시 4집 활동곡이었던 '신인류의 사랑'과 5집에서 나미의 곡을 리메이크한 '슬픈인연'을 부르면서 인지도를 쌓았다. 그리고 1996년에 '나만의 슬픔'이라는 노래로 솔로 데뷔를 하면서 가요 차트에서 10위권 내에 들며 선전을 했다. 이후 2001년 1월에 3집 앨범까지 낸 후 미디어에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다가 2016년 슈가맨으로 오랜만에 근황을 드러내기도 했다.

불타는청춘에 출연한만큼 무엇보다 가수 김돈규 결혼 이혼 여부 등에 대해 궁금해 하는 시청자들이 많아졌다.

김돈규는 지난 2001년부터 배우 안연홍과 교제를 한 바 있으며 두 사람이 결혼을 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왔지만 결국 6년간의 교제 끝에 2007년에 결별을 했고 현재까지 독신으로 살고 있다. 결국 김돈규 결혼 이혼은 단순 루머에 불과하다.

한편 김돈규 전 여자친구 탤런트 안연홍은 전 프로게임단 화승 오즈 감독 조정웅과 2008년에 결혼을 했으나 2017년 6월에 이혼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연홍의 자녀로는 아들이 하나 있다.